기계식 벌레는 소환 아이템중 하나로 세계를 먹는 자의 하드모드 버전인 파괴자를 소환하기 위해 사용된다. 이 기계식 벌레은 오로직 밤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, 이미 파괴자가 나타난 상태에서 기계식 벌레를 사용하면 즉시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. 이 기계식 벌레는 하드모드 이전의 세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.
하드모드에 입성했으나 아직 파괴자를 처치하지 않았다면 모든 적에게 1/2500(0.04%)의 확률로 얻을 수 있다.
이 기계식 벌레는 기계식 해골처럼 뒷면에 열쇠가 박혀 있다. 때문에 마치 태엽을 감아서 사용하는 장난감을 연상케 한다.
오로직 오염지대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벌레 먹이와는 다르게 이 기계식 벌레는 오염지대가 아닌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. 그 대신 오로직 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. 만약 파괴자를 격파하기 전에 해가 뜰 경우 파괴자는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게 된다.
하드모드 이전에 파괴자를 소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밤의 영혼 6개를 얻기 위해 하드모드 세계에 있는 오염지대/진홍지대 지하에서 적을 잡아 영혼을 얻은 뒤, 미스릴 모루에서 기계식 벌레를 만든다. 그 다음 다시 하드모드에 입성하지 않는 세계로 이동하여 만든 기계식 벌레를 사용하면 된다.
역사[]
1.2.1: 이제 얻을 수 있는 확률이 1/1000(0.1%)에서 1/2500(0.04%)로 변경됨.